[프로야구] 두산 베어스 조제영 선수(나이, 연봉, 기록)
출생 : 2001년 2월 12일(20세) | ||
신체 | 182cm, 89kg | |
출신지 | 경상남도 함안군 | |
학력 | 양덕초 - 마산중 - 용마고 | |
포지션 | 투수 | |
투타 | 우투우타 | |
프로입단 및 소속팀 | 2020년 두산 2차 4라운드 39순위(20년 입단) | |
연봉 | 3100만원 (2021년 기준) |
두산베어스 고졸 루키 '조제영'을 소개합니다. 20시즌 두산베어스의 5선발 이용찬 선수가 토미 서저리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을 당한가운데 대체선발로 고졸 루키 '조제영'선수가 첫번째로 선발대에 오르게 되었다. 조제영 투수는 평균 140km/h의 포심, 110 ~ 120km/h때 슬라이더 및 커브를 구사하는 투수이다. 이 선수는 구위가 좋지는 않지만 제구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주무기는 커브.
역대 성적 |
조제영 선수는 현재 2군 퓨쳐스 리그 7게임에 나와 1승 1패 1세이브를 기록 중이며 평균 자책점은 5.40이다. 경기수가 적어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1위팀 NC상대로 얼마나 버틸지가 오늘 두산베어스의 승패가 갈릴 것 같다. 오늘 6월 9일 엔씨도 최성영 선수가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. 20시즌 처음엔 불펜투수로 시작하여 7이닝 평균자책점 5.14를 기록하고 있는 투수이다. 좌타자가 많고, 좌투수한테 약한 두산팀을 상대로 몇 이닝을 소화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.
조제영 선수는 6월 9일 엔씨전에 3이닝 3안타(1홈런) 4탈삼진 5볼넷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. 성적으로 봤을 땐 좋지 않았지만 김태형 감독은 이렇게 얘기한다. "신인이 처음 1군에 올라와서 그 정도면 좋았다. 변화구 제구력도 괜찮았다." 나도 같은 생각이다. 실투로 인해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타자를 상대하는 방법은 좋았다. 하지만 오른손 검지 끝부분 물집때문에 1군 엔트리에 제외되면서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할 것 같다.
두산베어스는 예전부터 야수진들의 육성은 제법 잘 된 팀이다. 허경민, 오재원, 김재호, 손시헌, 류지혁, 박건우, 정수빈 등 좋은 야수진을 육성했지만 투수는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. 토종 좌완 유희관정도..? 이러한 두산 베어스의 육성투수의 갈증을 조재영 선수가 해결 할 수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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